인계동 근처에 있을 때 초밥이 먹고 싶을 때면 자주 가는 포동이네 소개입니다. 근래 들어서 가성비 초밥 체인으로 유명한 은행골 초밥집과 그 베이스가 매우 유사한 집이에요. 홀은 꽤나 큽니다. 다찌를 제외하고도 꽤 많은 테이블들이 다찌 앞 뒤로 포진해 있습니다. 인계동에서 포동이네가 초밥집으로 유명해진 데에는 가성비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모둠초밥 12피스에 10,000원입니다. 퀄리티가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초밥을 먹고 싶을 때면 늘 생각나는 곳입니다. 가격이 참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참치도 참 좋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던 홀 테이블입니다. 이 정도 규모로 앞 뒤로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0,000원에 괜찮은 퀄리티가 나옵니다. 제가 방문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