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

내가 잘하는 것, 하고싶은 것, 혹은 되고싶은 것.

어릴적부터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부자'라고 답했다. 그때마다 어른들은 어린애가 너무 '돈', '돈' 거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그 당시는 '부자'라는 개념이 미덕이 아니었던 듯 했다. 어린 시절에 딱히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주변에 더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며 어린마음에 막연한 동경을 꿈꿨었나 보다. 그것이 2000년대의 이야기다. 2022년 현재, 어린 시절 때의 꿈보다 '부자'가 되기를 더 강하게 희망하고 꿈 꾼다. 20년 가까이 지난 현재에는, 자본만능주의(=배금주의)가 팽배해져있는 듯 하다. 내가 '부자'가 되고싶다고 하면, 아무도 비웃지 않는다. (속으로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우습지만, 어떤 이는 이미 내가 부자가 아니냐고 묻는 이도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는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念 생각 2022.08.22

블록체인, 코인 재테크 공부일기_#1 반성의 몰빵

17년도 12월 즈음부터 코인을 시작했다. 무슨 개념인지도 모르고, 어떤 효용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고 단순 놀음으로 노름 비슷하게 시작했다. 처음 리플을 매수한 가격은 405원. 몇 분 단위로도 오르락 내리락.. 10년 가까이 코스피에서만 주식을 하다가.. 이게 뭔 돈 복사냐 하다가.. 그렇게 원숭이 폭탄 돌리기에 당첨 되어서 마지막 매수 시점은 2018년 1월 8일. XRP(리플)이 사상 최고가를 찍을 무렵.. 4,085원에 매수를 하고, 평단은 3,200원쯤 되었던 거 같다. 이 당시만 해도 기술적 분석을 하나도 몰랐다. 매수액은 500만원 정도로 큰 금액은 아니었다. 3년 기다리고 결국 -40% 정도 손해를 보고 손절 했다. 300만원 정도로 3주를 굴려서 800을 만들었다. 1,300만원까지 굴렸..

經 투자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