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어야 할까 고민하게 된다. 20대 때와는 달리, 내가 경험한 것들을 사진과 함께 정리하는 일이 이제는 쉽지 않음을 느낀다.
이번 도전은 문상훈 씨의 에세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일 밤 내일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하지만, 어제보다 못할 때도 많아요. 그래도 오늘은 또 잘 살아보자 용기를 내보는.”
이 문구처럼, 연말까지 내가 도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일기를 써 내려가려 한다.
도전 목표
아래 중 하나라도 실천하면 성공이다.
- 운동
- 독서
- 집 정리
- 공부
- 블로그 포스팅
특히 5번 블로그 포스팅은 단순히 무엇이든 쓰기만 해도 성공이니,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 목표가 될 것이다. 시간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다. 일단 시작하면 최소 30분은 집중하게 된다는 걸 이미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6시에 일어나 이른 아침에 나만의 시간을 보내며 실천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고 있다.
그래도 오늘은 다짐한다. 내가 애정하는 브랜드 투미의 백팩에 노트북과 책 한 권을 넣고 출퇴근을 하며 조금 더 나은 직장인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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