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를 수년째 애용하시는 부모님 덕택에 코스트코는 참 친숙하다.
요즘에는 오히려 백화점, 이마트 보다도 코스트코가 더 친숙하다.
예전에는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장을 봤다면, 요즘은 필요한 것만 사는 빈도가 늘었다.

코스트코는 즉석섭취 요리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성비 좋다고 소문난 코스트코 하이롤러 연어를 집어 들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25,000원에 행복을 간단하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총 10개 들어있는 하이롤러 연어.
라바쉬, 크림치즈, 로메인, 치즈, 토마토, 연어로 들어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날만하다.
몇 개 먹다 보면 양이 많음을 느껴요.

마감 직전에 구입해가서 야식으로 먹다가 양이 많아 두 명이서 다 못 먹고
다음 날에 또 먹었습니다.
다만, 밤늦게 구매했어서인지 다음 날 먹을 때는 조금 비릿한 맛이 났어요.
그래서 레몬즙을 곁들여 먹었더니 다시 맛있는 맛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로 유명한 와인이죠?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뜻은 '악마의 와인 창고'입니다.
아버지께서 입문하기 괜찮은 레드와인(까베르네 소비뇽)이라고 소개해주셨던 터라 알고 있었고,
최근에 흥미롭게 보는 유튜브 채널인 '와인 킹'이라는 유튜버 또한 추천해서 구매해봤습니다.

ㅎㅎㅎ귀엽네요.



와인잔이 없으면 맥주잔으로..ㅎㅎ
스텔라 아르누아 잔에 따라 마셨어요.
까베르네 소비뇽이랑 훈제연어 롤이랑 같이 곁들여봤는데, 느끼한 맛이랑 잘 어울리고 괜찮았습니다.
가성비 코스트코 물건으로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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