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코인 재테크 공부일기_#2 블록체인이란?_1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공부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하면서 느낀 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계속해서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는, 일반인 수
ronmel.tistory.com
지난 글에서는
1.블록체인은 암호화폐의 핵심 기술
2.블록체인의 핵심은 해시
3.해시란 특정한 값들을 지정된 고정 값으로(길이) 고정시키는 것
4.하나의 블록에는 반드시 하나의 루트해시(하위 해시들을 모조리 묶은)가 있다.
5.따라서 루트해시가 달라진다면 밑의 하위 해시에 위변조가 있음을 즉시 확인 가능
6.블록을 구성하고 연결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7.이전까지 구성된 마지막 블록에서 요구하는 목표값보다 작아야한다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해서.
8.그 과정을 논스라는 임시값으로 조합하여 연결을 시도.
9.그 과정을 PoW(작업증명)이라고 일컫고, 이는 채굴(mining)로 부르는데 이것이 유인동기.
이렇게까지 정리를 해두었다.
이번 블록체인 2편에서부터는 P2P 분산 저장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한다.
P2P 분산 저장
블록체인이 '혁명'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탈' 중앙화인데,
블록체인은 거래를 처리하고 기록, 관리하는 것을 네트워크에 연결된 개별 참여자들의 협업에 의해 유지된다.
P2P란 Person 2 person이 아닌, Peer 2 peer로, 인터넷에 연결된 한 동료가 다른 동료에게 데이터를 직접 전송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에 중앙화된 '서버'를 거치는 일이 없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은 서로 평등함을 전제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노드(node)에 복사되어 분산 및 저장된다.
노드(node)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각각의 개체를 뜻함으로, 각각의 개별 컴퓨터(즉, 사용자)가 하나의 노드(node)를 구성한다.
다시 말하자면 노드=사용자로 말할 수 있겠다.
여기서 노드는 다시 분산 저장한 데이터를 모두 100% 동일하게 복사한 풀 노드(full node),
전체 중 일부만 복사하여 저장한 라이트 노드(light node)로 분류된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노드들은 일정 시간 동안 이루어진 모든 거래를 블록화하고 체인화하기 위하여, 즉 해시 값을 찾기 위하여 경쟁한다. 여기서 빠르게 해시값을 찾아낸 노드가 경쟁에서 승리한다.
만약 여기서 서로 다른 거래내역을 가진 블록이 동시에 생성될 경우, 네트워크는 해당 경쟁을 지켜보다가 가장 긴 길이를 가진 체인을 선택한다.
상기의 과정을 통해 블록체인은 중앙 서버 없이도 노드간 협업을 통해 더 안전하고 신뢰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블록체인에 저장 가능한 데이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텍스트, 이미지, 문서, 음악, 동영상 등 원본 데이터이며, 다른 하나는 이 원본 데이터를 해시함수를 이용하여 변환한 해시값이다.
원본 데이터를 이용하면 파일 용량이 커지면서 속도가 저하되며 관리의 효율성이 저하된다.
이에 따라 효율성을 위하여 대부분의 블록체인에는 해시값만 기록하며, 원본 데이터는 별도 서버에 저장한다. 만약 해커가 원본 데이터가 저장된 서버를 공격하여 위변조를 하더라도, 해시값을 가지고 있는 모든 노드의 해시값을 동시에 위변조하지 않는 한, 조작 사실이 드러난다.
해커는 이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공격에 대한 유인이 떨어진다.
블록체인의 특징
신뢰성
위에서 해커는 블록체인을 공격할 유인이 떨어진다고 하였다.
이는 신뢰성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해킹으로부터 얻는 효용보다 드는 비용이 더 들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자체를 해킹하는 유일한 방법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노드 50%이상에 해당하는 해시 연산 능력을 보유하고, 다른 정직한 노드들보다 더 효율적인 속도로 신규 블록을 생성하여 네트워크에 전파해서, 이를 위변조된 데이터를 포함한 블록체인을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과반수가 넘을 때 이를 정당한 체인으로서 채택하는데, 이에 따라 해커의 공격을 51% 공격이라고 부른다.
블록체인 초기에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노드의 수가 적었기에 비용보다 효용이 컸다.
하지만 현재에에는 50% 이상의 해시 파워를 확보하는 게 매우 어렵기에 51%공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안정성
탈중앙화
위는 pass..
다음 편에는 이더리움의 핵심 중 하나인 스마트 계약부터 시작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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