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목살 맛집, 땅코 참숯구이

오늘 소개할 곳은 왕십리역 부근에 위치한 땅코 참숯구이입니다.

왕십리 거주민의 추천으로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땅코 참숯구이

국내 3대 목삼겹으로 유명하다고 선전하네요.
왕십리역 땅코가 본점이고,  장사가 잘 돼서 분점도 내는 모양입니다.

내부 모습

왕십리역 시장 골목에 위치해서 주요 고객들이 나이가 꽤 있을 듯 했지만, 대개 젊은 분들이 위주였습니다.

메뉴판

시그니처 메뉴는 목살과 삼겹살입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고 꽤나 가격대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이날에는 삼겹살과 목살 1인분씩 시켰고, 추가로 목살을 일인분 더 시켰습니다.

왕십리 주민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맛집답게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식감도 좋아서 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밑반찬은 생각보다 단촐한 편이었어요.

 

 

 

 

고기는 전부 다 구워주셔서 같이 방문한 사람과의 대화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목살 맛집이라고 써놓은만큼 목살이 퍽퍽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왕십리에는 곱창 맛집만 즐비한줄 알았는데, 돼지고기 맛집을 알게되니 또 반가웠네요.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땅코 참숯구이^^.

 

 

왕십리역과 가까운 땅코 참숯구이

왕십리역 근처 행당시장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