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맛집들이 꽤나 생기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그중 한 곳인 스위트오크입니다.
무실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주변 길가에 적당히 대시면 됩니다.
전용주차장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후 5시30분쯤 도착해서, 대기번호를 적고 약 2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했습니다.
이후에도 저희가 나갈 때까지 계-속 대기팀이 새롭게 생기더라고요.
'인기가 많은 맛집이긴 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원주 무실동의 스위트오크는 전형적인 미국 감성의 음식점입니다.
다찌(바)도 있고,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고, 홀 자리도 꽤 큰 편입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은 자세히 못 담았네요.

2-3인이 오면 제일 많이 시키는 메뉴는 핏플레터입니다.
둘이서 핏플레터를 시키면 양이 꽤나 많다고 생각하실 듯 합니다.
남자 셋이서 방문했는데, 핏플레터에+브리스킷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양이 상당한 편이라 다 먹고 매우 배부르게 나왔네요.


병 콜라를 주는 것도 감성적인 측면에 이점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빨대마저 레트로스러워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핏플레터(49,000) 세트입니다.
감자튀김은 자동 포함이고
저희가 선택한 세 가지 사이드메뉴(*가격에 포함됨)는
큐컴버 토마토 샐러드, 버터콘&베이컨, 또띠아(4)&스모크 살사였습니다.
셋 다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핏플레터는 스페어립이 따듯할 때 가장 빨리 먹는 게 맛있었습니다.
폴드포크는 같이 나오는 또띠아에 싸서 먹는 게 맛있었구요.
식빵은 좀 뜬금포긴 해서 잘 안 먹게 되더군요.
치킨은 조금 매콤한 맛이었는데, 육질이 매우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자꾸 먹다보면 아무래도 기름기가 많다보니 조금 물리게 되는데.. 맥주랑 궁합이 잘 맞을 듯 했습니다.
차를 끌고 와서 못 마셨는데 조금 아쉽더라고요.



원주 바베큐 맛집에 왔는데, 또 브리스킷을 안 먹으면 섭섭할 듯 해서..
시켜봤습니다.
돼지만 먹다가 소를 먹으니, 또 소 맛이 색 다르게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남자 셋이서 매우 배부르게 먹은 모습.. 보이시나요?
식빵은 좀 뜬금포라 좀 색다른 맛이려나?했는데.. 그냥 식빵 맛이었어요 ㅋㅋ
감자튀김도 매우 바삭해서 맛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할만한 원주 바베큐 맛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원주 무실, 바베큐 맛집 스위트오크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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