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Joe Biden)은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대통령 선거 초반, 강세를 보이던 트럼프 후보를 뒤집고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미국 대통령이 바뀐다.
한국 경제는 어떻게 변화할까.
궁금해서 찾아보고 정리한 것을 공유한다.

진보 성향의 언론매체인 CNN 기사를 번역, 요약하여 올림을 밝힙니다.
https://edition.cnn.com/2020/11/08/politics/us-election-biden-wins-world-analysis-intl/index.html
- 21년 1월, 당선인으로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될 조 바이든은 세계를 위해 보다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함.
- 미 우방국들에 대한 대우가 트럼프보다 친화적일 것이며, 독재자들에게(*김정은) 엄하게 대할 것이며, 환경을 생각할 것이다.
- 하지만 당면한 외교 환경은 그가 기억하던 시절보다 험난할 것이다.
- 바이든은 달라질 것을 약속했다, 논란이 많았던 트럼프의 기후정책을 뒤집을 것으로
=>보다 친환경적으로 변할 것을 약속
- 미 우방국에 친절할 것
- 미중 무역 분쟁에 대한 노선은 유지할 것
*CNN의 언론 성향답게, 분석보다는 트럼프를 조롱하는 글이 많았습니다.
짧지 않은 기사지만 요약한다면 상기 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정책을 펼친다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을 열심히 하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조 바이든 당선인이 정책을 구체화하며 밝히는 정책에 맞추어 수혜를 받는 기업들에 주목을 할 필요성이 있을 듯 합니다.
이에 따라 배터리와 바이오가 수혜주로 떠올랐습니다.
*바이든은 4년 동안 청정 에너지와 인프라 투자에 2조 USD를 투자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2018년 대한민국 GDP가 1.619조 USD입니다. 미국 20.54조 USD(2018)
-미중 무역분쟁에 강경함을 유지하겠다고 한다는 점은 트럼프와 같습니다.
-남북 평화정책에 대한 기대는 끝났다.
김정은을 어루고 달래며 평화 분위기 조성에 힘 썼던 트럼프와 달리, 강경노선을 취하겠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면 바이든= 트럼프 + 오바마 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미 대선 종료 전에는 트럼프의 수혜주로 방산주가 지목을 받았으나, 오히려 바이든의 새로운 임기로 더욱 주목을 받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나름 쓴다고 썼지만, 사실 딱히 건질만한 것도 없었네요.
당분간은 ETF에 올라타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싶습니다.
코로나 유행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KOSPI는 다시 2,400 선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0.25 / 한국 0.25
추가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더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