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맛집, 포동이네 초밥집 소개와 주차팁까지
인계동 근처에 있을 때 초밥이 먹고 싶을 때면 자주 가는 포동이네 소개입니다.
근래 들어서 가성비 초밥 체인으로 유명한 은행골 초밥집과 그 베이스가 매우 유사한 집이에요.
홀은 꽤나 큽니다.
다찌를 제외하고도 꽤 많은 테이블들이 다찌 앞 뒤로 포진해 있습니다.
인계동에서 포동이네가 초밥집으로 유명해진 데에는 가성비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모둠초밥 12피스에 10,000원입니다.
퀄리티가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초밥을 먹고 싶을 때면 늘 생각나는 곳입니다.
가격이 참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참치도 참 좋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던 홀 테이블입니다.
이 정도 규모로 앞 뒤로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0,000원에 괜찮은 퀄리티가 나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그렇게 바쁘지 않았음에도 초밥을 대충 만들어주신 느낌이 있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다만 횟감 퀄리티는 가격 대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비린 맛도 없고요.
다른 각도에서 찍어도 예쁘진 않네요;
기본 찬으로 제공되는 어묵탕.
우동 면사리는 밀가루 맛이 좀 강하고 툭툭 끊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찬 음식인 초밥과 잘 어울리는 구성입니다.
연어 초밥입니다.
12피스에 15,000원입니다.
적당히 기름기가 있어 언제 먹어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괜찮은 초밥입니다.
싼 가격에 초밥을 먹고 싶다면 인계동 맛집 포동이네 초밥집 괜찮습니다.
포동이네 주차는 이전 포스팅과 같이
수원시청 제2 부설 주차장에 대시고 오시면 편합니다.
물론 길거리에도 대셔도 되지만, 마음 편히 부설 주차장에 대고 오시는 게 가장 낫겠습니다.
끝.